이준석·안철수, 백선엽 2주기 추모식서 어색한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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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몫 최고위원 추천 등을 놓고 사사건건 부딪치고 있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같은 행사에서 어색하게 마주쳤습니다.
이 대표와 안 의원은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열린 故 백선엽 장군 2주기 추모행사에 나란히 참석했고, 악수와 함께 가벼운 인사를 나눴지만, 내빈석에 이철우 경북지사를 사이에 두고 앉아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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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몫 최고위원 추천 등을 놓고 사사건건 부딪치고 있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같은 행사에서 어색하게 마주쳤습니다.
이 대표와 안 의원은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열린 故 백선엽 장군 2주기 추모행사에 나란히 참석했고, 악수와 함께 가벼운 인사를 나눴지만, 내빈석에 이철우 경북지사를 사이에 두고 앉아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습니다.
이 대표는 추모사에서 문재인 정부 하에서 백 장군을 보내드리면서 하지 못했던 모든 예우를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에서 갖춰나갈 수 있도록 꼭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백 장군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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