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박명수 "딸 민서, 무용+공부 다 잘해..장학금 받고 학교 다녀"(할명수)

이하나 2022. 6. 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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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넘치는 딸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6월 24일 공개된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할명수'에는 박명수와 정준하의 놀이공원 데이트가 공개 됐다.

20년 친구인 두 사람의 앞으로의 관계에 대해 묻자, 박명수는 진심으로 정준하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지만 처음에는 조금 좋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반면 정준하는 박명수가 하기 싫은 것을 자꾸 요구해 인연을 끊어버릴까 하는 마음도 살짝 있었다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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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명수가 넘치는 딸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6월 24일 공개된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할명수’에는 박명수와 정준하의 놀이공원 데이트가 공개 됐다.

놀이공원에서 여러 놀이기구를 탄 두 사람은 함께 타로 카드 점을 보러 갔다. 20년 친구인 두 사람의 앞으로의 관계에 대해 묻자, 박명수는 진심으로 정준하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지만 처음에는 조금 좋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박명수는 “얘가 특채다. 약간 좀 건방 떨었다”라고 장난을 쳤다.

반면 정준하는 박명수가 하기 싫은 것을 자꾸 요구해 인연을 끊어버릴까 하는 마음도 살짝 있었다고 나왔다. 정준하는 “방송보고 하시는 얘기 아니냐”라고 물었고, 박명수도 “제가 바지 내리는 것 알고 하시는 말 아니냐”라고 거들었다. 두 사람은 남녀로 보면 결혼 궁합이라는 결과에 만족했다.

두 사람은 각자 궁금한 것도 질문했다. 정준하는 “민서가 요즘 한국무용으로 난리가 났다. 한국무용을 계속해서 대성할 수 있는지”라고 물었다.

박명수는 “민서는 공부도 잘한다. 학교에 장학금 받고 다닌다. 무용도 잘하고 공부도 잘한다”라고 딸 자랑을 했다.

타로 전문가는 “이 친구는 타고 났고 나중에 해외 공연하러 갈 것 같다. 그리고 아빠 말은 전혀 안 듣는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우리집 CCTV 봤나”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할명수’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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