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텐바이] '10th' 수원더비 개봉박두..라스vs오현규, 이승우 교체

최병진 기자 2022. 6. 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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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수원FC)와 오현규(수원 삼성)가 서로의 골문을 겨냥한다.

수원FC와 수원은 25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라운드를 치른다.

수원FC는 승점 18점(5승 3무 9패)으로 8위에, 수원도 승점 18점(4승 7무 7패)으로 10위에 올라 있다.

이번 경기는 통산 10번째 '수원더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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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수원FC 공격수 라스와 수원 삼성 공격수 오현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라스(수원FC)와 오현규(수원 삼성)가 서로의 골문을 겨냥한다.

수원FC와 수원은 25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라운드를 치른다. 수원FC는 승점 18점(5승 3무 9패)으로 8위에, 수원도 승점 18점(4승 7무 7패)으로 10위에 올라 있다.

수원FC는 3연승에 도전한다. A매치 휴식기 이후 치러진 김천상무(1-0), 포항 스틸러스(2-1)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상승세를 탔다. 해결사는 이승우다. 이승우는 직전 경기에서 환상적인 터닝슛을 포함해 3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다. 수원더비에서 4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반면 수원은 2연패에 빠져있다.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0-1로 패한 후 전북 원정에서도 1-2 패배로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답답한 공격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슈퍼매치 폭력 사태로 구단의 분위기 또한 좋지 않다. 반등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수원FC는 박배종(GK), 정동호, 박민규, 김건웅 신세계(이상 DF), 정재용, 장현진, 이기혁, 무릴로(이상 MF), 라스, 이영준(이상 FW)이 선발로 나선다. 이승우는 교체 출격을 준 비한다.

수원은 양형모(GK), 이기제, 불투이스, 민상기, 구대영(이상 DF), 사리치, 이한도, 정승원(이상 MF), 전진우, 오현규, 류승우(이상 FW)가 스타팅으로 나선다. 그로닝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번 경기는 통산 10번째 '수원더비'다. 두 팀은 통산 전적에서 4승 1무 4패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올 시즌 첫 경기에서는 수원이 1-0으로 승리했다. 승점과 자존심이 동시에 걸린 만큼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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