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김태용과 눈빛으로 소통 NO, 영어로 대화"[문명특급]

김나연 기자 2022. 6. 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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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탕웨이가 남편인 김태용 감독과 눈빛으로 대화했다는 소문에 대해 정정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김태용 감독님이랑 눈빛으로 대화했었다는 오보 정정해 주는 탕웨이 씨 옆에서 오이 비누 얘기만 하는 박해일 씨 집중 부탁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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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탕웨이 김태용 / 사진=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배우 탕웨이가 남편인 김태용 감독과 눈빛으로 대화했다는 소문에 대해 정정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김태용 감독님이랑 눈빛으로 대화했었다는 오보 정정해 주는 탕웨이 씨 옆에서 오이 비누 얘기만 하는 박해일 씨 집중 부탁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배우 탕웨이, 박해일이 출연해 재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공개된 영상에서 MC 재재는 탕웨이의 영화 '만추'(감독 김태용)에 대해 설명하며 "언어의 문제를 걱정하고 대화의 안 통할까 두려우셨지만 감독님과 고유 언어가 생겨서 두 분이 대화할 때 통역사분이 못 알아듣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더라. 눈빛으로 통하는 뭔가가 있었다고 하더라"라고 질문했다.

이에 탕웨이는 "그렇진 않았다. 감독님이 영어를 아주 잘하셔서 영어로 소통하자고 제가 제안했다. 감독님이 호주 유학을 다녀와서 영어를 잘한다. 본의 아니게 속으셨다. 죄송하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또한 '만추'를 민낯으로 촬영했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맨 얼굴은 아니다. 조명 등의 이유로 화장은 필요했다. 화장을 안 한 것처럼 보이는 분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영화 '만추'를 통해 만나 2014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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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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