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적?' 티아고 실바, 플루미넨시 유니폼 든 까닭은?

이솔 2022. 6. 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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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 실바가 소속팀 첼시를 떠나 고향팀 플루미넨시로 향했다.

지난 22일(한국시간) 브라질 세리에A 소속 플루미넨세는 SNS를 통해 티아고 실바의 방문 소식을 전했다.

실바는 "고향처럼 편안하다. 친구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때때로 경기를 챙겨보지만 고향팀이 선전하는 것처럼 즐거운 것이 없다"라며 방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선수 생활의 황혼기, 37세에 접어든 티아고 실바는 여전한 활동량과 수비력으로 첼시의 뒷문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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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루미넨시 공식 SNS, 티아고 실바

(MHN스포츠 이솔 기자) 티아고 실바가 소속팀 첼시를 떠나 고향팀 플루미넨시로 향했다. 다만 '이적'과는 무관하다.

지난 22일(한국시간) 브라질 세리에A 소속 플루미넨세는 SNS를 통해 티아고 실바의 방문 소식을 전했다.

구단은 "우리는 이번 화요일, 특별한 방문을 받았다"라며 네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티아고 실바가 등번호 3번이 적힌 유니폼을 들고 있었다.

구단의 추가적인 설명에 따르면 현재 휴가 중인 실바는 플루미넨세를 특별 방문, 체육관에서의 훈련과 더불어 구단 관계자 및 선수단과 인사했다.

실바는 "고향처럼 편안하다. 친구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때때로 경기를 챙겨보지만 고향팀이 선전하는 것처럼 즐거운 것이 없다"라며 방문 소감을 전했다.

그는 플루미넨시에서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임대기간을 포함해 3년간 활약했다. 2009년 1월, 이적시장의 개막과 동시에 AC밀란으로 합류하며 소속팀의 우승을 이끌었던 그는 PSG-첼시 등을 거치며 리그,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손에 쥐며 축구선수가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위치에 올랐다.

한편 선수 생활의 황혼기, 37세에 접어든 티아고 실바는 여전한 활동량과 수비력으로 첼시의 뒷문을 책임지고 있다. 그와 첼시의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 6월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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