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도 립제이에 안무의뢰" 모니카의 트로트 댄스강습 (당나귀 귀)

댄서 모니카가 트로트 댄서 강사로 나서며 전문가 다운 실력을 뽐낸다. KBS 제공

댄서 모니카가 트로트 일타 강사로 나선다.

KBS에 따르면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당나귀)에서는 트로트 여왕 장윤정과 댄싱퀸 모니카의 2022년판 MZ세대 테스트와 트로트 댄스 강습이 펼쳐진다.

평소에도 MZ세대 문화에 관심이 많은 장윤정은 “젊은 친구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힘들지 않느냐”라는 질문을 모니카에게 했고, 그는 “친구처럼 될 수는 없으니 스스로 꼰대라고 인정했다”고 답했다.

이어 “인정하고 나니 문제가 덜 일어나긴 한다”면서도 “후배가 휴가 중일 때는 갑자리 일이 생겨도 꾹 참고 연락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모니카는 트로트 댄스 교실도 진행한다.

단합 대회에서 혹평 받은 후배들을 안타까워하던 장윤정은 “트로트도 안무가 중요하다”라며 모니카에게 댄스 강습을 의뢰한다. 이에 모니카는 “임영웅도, 립제이에게 안무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댄스 강습에 들어가자 모니카는 돌변한다. 본격적인 춤 치료로 문제점을 단번에 고쳐 주는 가 하면, 동작 하나로 골반 댄스를 완성시키는 모습도 보인다. 장윤정은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장윤정과 모니카가 출연하는 ‘당나귀 귀’는 오는 26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