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탈라' 홀란드, 포그바가 살던 곳으로 입주..'매매가만 47억'

곽힘찬 2022. 6. 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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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가 폴 포그바가 살던 곳으로 입주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4일(현지시간) "홀란드는 자체 실내 축구장이 있는 포그바가 살던 집으로 들어간다. 이전 집주인 포그바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완전히 떠난다"라고 전했다.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빈자리를 대체할 자원으로 홀란드를 낙점했고 거액의 이적료를 투자해 데려오는 데에 성공했다.

물색 끝에 찾은 집은 포그바가 과거에 살던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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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가 폴 포그바가 살던 곳으로 입주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4일(현지시간) "홀란드는 자체 실내 축구장이 있는 포그바가 살던 집으로 들어간다. 이전 집주인 포그바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완전히 떠난다"라고 전했다.

홀란드는 2022/2023시즌이 끝난 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빈자리를 대체할 자원으로 홀란드를 낙점했고 거액의 이적료를 투자해 데려오는 데에 성공했다.

EPL 무대에 입성한 홀란드는 출퇴근을 위한 자택을 찾아야 했다. 물색 끝에 찾은 집은 포그바가 과거에 살던 곳이었다. '더 선'에 따르면 매매 가격만 무려 300만 파운드(약 47억원)에 달하며 월세는 3만 파운드(약 4,800만원)다.

침실만 5개이며 체육관, 온수 수영장, 사우나까지 갖추고 있는 '만능' 자택이다. 또한 포그바가 만든 'PP 아레나'라고 불리는 실내 경기장이 있다. 매체는 "미니 골대, 전자 스코어보드, LED 조명, 중앙 원에 포그바를 상징하는 로고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본래 여기서 살던 포그바는 맨유를 떠난다. 지난 2016년 맨유로 돌아왔지만 실망감만 남긴 채 다시 자유계약(FA)으로 유벤투스로 떠난다. 맨유-유벤투스-맨유-유벤투스의 '역대급' 행선지 이동이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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