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라인업] '유강현 벤치-조주영 선발' 충남아산, 안산전 명단 발표

신동훈 기자 2022. 6. 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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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현이 벤치로 내려가고 조주영이 선발 기회를 잡았다.

충남아산과 안산 그리너스는 25일 오후 6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23라운드를 치른다.

충남아산은 5위(7승 8무 5패)에, 안산은 10위(3승 8무 9패)에 올라있다.

충남아산은 올 시즌 치른 19경기 중 12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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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아산)] 유강현이 벤치로 내려가고 조주영이 선발 기회를 잡았다. 

충남아산과 안산 그리너스는 25일 오후 6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23라운드를 치른다. 충남아산은 5위(7승 8무 5패)에, 안산은 10위(3승 8무 9패)에 올라있다.

충남아산은 박주원, 이은범, 이재성, 이상민, 김채운, 김강국, 박세직, 박성우, 송승민, 조주영, 정건우를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문현호, 이학민, 박철우, 최범경, 김혜성, 유강현, 강민규는 벤치에 위치했다. 

안산은 이승빈, 이와세, 김민호, 권영호, 김예성, 이상민, 김영남, 최건주, 송진규, 김보섭, 까뇨투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찬우, 두아르테, 강수일, 아스나위, 티아고, 장유섭, 김경수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충남아산이다. 충남아산은 최근 6경기에서 1패밖에 없다. 꾸준히 승점을 따내면서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 부천FC1995, FC안양의 경기결과에 따라 3위까지 오를 수 있다. 상승세 비결은 수비다. 충남아산은 올 시즌 치른 19경기 중 12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1위 광주FC와 더불어 K리그2 팀 최소 실점 1위다.

안산은 시즌 초반 무승 행진을 겪으며 고난의 시간을 보냈다. 처참한 성적이 이어지자 비판이 쏟아졌다. 지난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승점 3점을 얻은 안산은 최근 부천, 서울 이랜드와의 2연전에서 모두 이겼다. 2연승과 더불어 다득점 경기를 해 분위기를 더 끌어올릴 수 있었다.

두 팀의 최근 상대 전적은 팽팽하다. 5경기 2승 1무 2패다.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선 충남아산이 1-0으로 이겼다. 과거 제자와 스승이었던 박동혁 감독, 조민국 감독이 만나 관심을 끈 경기이기도 했다. 사제지간 대결 결과는 이번엔 어떻게 될지 관심이 크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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