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6월인데 40도 넘었다"..日, 기록적 폭염에 기록 경신

정윤영 기자 2022. 6. 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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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일부 지역 기온이 40도를 넘어서는 등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로이터통신과 일본 웨더뉴스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25일 군마현 이세사키시에서 기온이 섭씨 40.2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6월 기준 기온이 섭씨 40도를 넘어선 것은 통계청 관측 이래 사상 처음이라고 웨더뉴스는 설명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더위로 지난 2011년 6월24일에 작성된 종전 기록(39.8도)이 약 11년 만에 깨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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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군마현 이세사키시 40.2도..6월 기준 최초
일본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일본에서 일부 지역 기온이 40도를 넘어서는 등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로이터통신과 일본 웨더뉴스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25일 군마현 이세사키시에서 기온이 섭씨 40.2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6월 기준 기온이 섭씨 40도를 넘어선 것은 통계청 관측 이래 사상 처음이라고 웨더뉴스는 설명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더위로 지난 2011년 6월24일에 작성된 종전 기록(39.8도)이 약 11년 만에 깨졌다고 전했다.

일본 기상청 관계자는 "고기압과 구름 한 점 없는 날씨가 무더위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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