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정원 인사, 민주당 잘못된 안보관과 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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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가정보원의 1급 국장 전원 대기 발령에 대해 민주당의 잘못된 안보관과 절연하기 위한 결단이고, 안보 기조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SNS를 통해 지난 5년 동안 민주당 정부의 잘못이 한둘이 아니지만, 특히 국정원과 관련해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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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가정보원의 1급 국장 전원 대기 발령에 대해 민주당의 잘못된 안보관과 절연하기 위한 결단이고, 안보 기조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SNS를 통해 지난 5년 동안 민주당 정부의 잘못이 한둘이 아니지만, 특히 국정원과 관련해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대선 기간 고발 사주 의혹에 연루된 것도 모자라 대통령 후보를 향해 '호랑이 꼬리를 밟지 말라'고 망언했고, 서훈 전 원장은 해수부 피살 공무원 유족으로부터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당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심지어 통혁당 간첩 사건으로 복역한 신영복의 글씨를 국정원 원훈석에 새겼다면서 새 정부 들어 국정원은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는 초대 원훈을 복원했고 이것은 국정원 정상화의 시작일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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