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저지, NYY와 1년 연봉 1900만 달러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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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가 소속팀 뉴욕 양키스와 1년 연봉 계약에 합의했다.
MLB닷컴은 25일(한국시각) "저지와 양키스가 올해 연봉 1900만 달러(약 246억 원)에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저지는 올해 정규리그 개막 전 양키스의 7년 2억1350만 달러 연장 계약을 거절한 뒤 2022년 연봉 2100만 달러를 요구했다.
양키스가 제시한 1700만 달러에서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으나, 극적 합의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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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애런 저지가 소속팀 뉴욕 양키스와 1년 연봉 계약에 합의했다.
MLB닷컴은 25일(한국시각) "저지와 양키스가 올해 연봉 1900만 달러(약 246억 원)에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저지는 올해 정규리그 개막 전 양키스의 7년 2억1350만 달러 연장 계약을 거절한 뒤 2022년 연봉 2100만 달러를 요구했다.
양키스가 제시한 1700만 달러에서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으나, 극적 합의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저지는 아메리칸리그(AL) 홈런 1위(27개), 득점 1위(58득점), OPS 2위(1.022)를 기록, 주요 타격지표 상위권에 올라있다.
올시즌 양키스가 리그 선두를 달리는 데 일조하며 강력한 MVP 후보로 떠올랐다. 최근 MLB닷컴이 진행한 MVP 모의투표에서도 AL 1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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