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저지, NYY와 1년 연봉 1900만 달러에 합의

이서은 기자 2022. 6. 25.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런 저지가 소속팀 뉴욕 양키스와 1년 연봉 계약에 합의했다.

MLB닷컴은 25일(한국시각) "저지와 양키스가 올해 연봉 1900만 달러(약 246억 원)에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저지는 올해 정규리그 개막 전 양키스의 7년 2억1350만 달러 연장 계약을 거절한 뒤 2022년 연봉 2100만 달러를 요구했다.

양키스가 제시한 1700만 달러에서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으나, 극적 합의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런 저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애런 저지가 소속팀 뉴욕 양키스와 1년 연봉 계약에 합의했다.

MLB닷컴은 25일(한국시각) "저지와 양키스가 올해 연봉 1900만 달러(약 246억 원)에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저지는 올해 정규리그 개막 전 양키스의 7년 2억1350만 달러 연장 계약을 거절한 뒤 2022년 연봉 2100만 달러를 요구했다.

양키스가 제시한 1700만 달러에서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으나, 극적 합의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저지는 아메리칸리그(AL) 홈런 1위(27개), 득점 1위(58득점), OPS 2위(1.022)를 기록, 주요 타격지표 상위권에 올라있다.

올시즌 양키스가 리그 선두를 달리는 데 일조하며 강력한 MVP 후보로 떠올랐다. 최근 MLB닷컴이 진행한 MVP 모의투표에서도 AL 1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