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맨유 영건, 법원 청문회 통해 보석 연장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성폭행 혐의를 받는 메이슨 그린우드의 보석이 연장됐다.

영국 공영방송 ‘BCC’는 24일 “그린우드가 법원 청문회를 통해 보석을 연장했다”고 전했다.

그린우드는 성범죄 관련 경찰 조사를 받는 중이다. 여자친구로 알려진 한 여성이 SNS를 통해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면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이후 그린우드는 경찰에 체포됐고, 조사를 받는 중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는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훈련과 경기 출전을 배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린우드 일단 보석으로 풀려났고, 자택에 머물며 수사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그린우드는 현재 보석금을 지불하고 보석 상태인데 24일 법원 청문회를 통해 기간을 연장했다.

그린우드는 성폭행 혐의로 맨유에서 철저하게 배제됐으며 나이키의 후원 계약도 끊긴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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