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금강선 시대는 3인이 함께 이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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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건강 상의 이유로 사임을 발표한 금강선 전 디렉터를 대신해 스마일게이트가 로스트아크를 진두지휘할 새로운 리더를 공개했다.
김상복, 전재학, 이병탁 수석팀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로아온을 통해 유저들 앞에 처음 모습을 비춘 3명의 수석팀장은 각자의 입사 후 재밌는 에피소드와 금강선 전 디렉터에게 받았던 조언 등에 대한 토크를 진행했고, 앞으로 로스트아크를 앞으로 잘 운영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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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건강 상의 이유로 사임을 발표한 금강선 전 디렉터를 대신해 스마일게이트가 로스트아크를 진두지휘할 새로운 리더를 공개했다. 김상복, 전재학, 이병탁 수석팀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1인 디렉터 체제와 달리 각자 전문 분야가 있는 3인 수석 팀장이 함께 끌어갈 예정이다.
김상복 수석팀장은 로스트아크 개발에 참여한 지 7년 차를 맞이했고, 설정 기획을 주도해왔다. 대륙, 던전, 섬과 같은 레벨 기획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메투스 제도'가 있다.
전재학 수석팀장은 로스트 아크 팀에 합류한지 9년이 지난 베테랑이다. 전투 시스템, 캐릭터/몬스터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로스트 아크 첫 지스타 영상 공개 및 OBT 트레일러 제작 참여한 바 있다. '신림동 늑대'라는 캐릭터를 영상에 사용한 주역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이병탁 수석팀장은 아이템 설계, 캐릭터 성장, 게임 경제 등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로아온을 준비하느라 숙제를 하나도 못했는데, 오늘 제대로 못하면 로손실 생각이 많이날 것 같다." 말하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로아온을 통해 유저들 앞에 처음 모습을 비춘 3명의 수석팀장은 각자의 입사 후 재밌는 에피소드와 금강선 전 디렉터에게 받았던 조언 등에 대한 토크를 진행했고, 앞으로 로스트아크를 앞으로 잘 운영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anew9413@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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