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정원 대규모 인사, 민주당 안보관과 절연하기 위한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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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가정보원의 1급 국장 전원 대기 발령에 대해 "민주당의 잘못된 안보관과 절연하기 위한 결단"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5년 동안 민주당 정부의 잘못이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특히 국정원과 관련해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며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대선 기간 고발사주 의혹에 연루된 것도 모자라, 대통령 후보를 향해 '호랑이 꼬리를 밟지 말라'는 망언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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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가정보원의 1급 국장 전원 대기 발령에 대해 "민주당의 잘못된 안보관과 절연하기 위한 결단"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5년 동안 민주당 정부의 잘못이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특히 국정원과 관련해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며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대선 기간 고발사주 의혹에 연루된 것도 모자라, 대통령 후보를 향해 ‘호랑이 꼬리를 밟지 말라’는 망언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서훈 전 국정원장은 해수부 피살 공무원 유족으로부터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당했다"며 "박선원 전 국정원 기조실장은 천안함 침몰이 북한 소행이라는 것을 부인하고 선체 결함설을 주장한 전력이 있었고, 반미 학생운동과 미 문화원 점거 농성의 주역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새 정부 들어 국정원은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는 초대 원훈을 복원했다"며 "국정원 정상화의 시작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서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eoyun005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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