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6790명..16일째 1만명 아래

김종성 2022. 6. 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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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천명 대 후반으로 집계되며 16일 연속 1만 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9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천790명이 발생하며,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천831만9천773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10일(9천310명)을 기록한 후 이날까지 16일 연속 1만명 미만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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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50명, 2020년 11월 중순 이후 최저..사망 18명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천명 대 후반으로 집계되며 16일 연속 1만 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9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천790명이 발생하며,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천831만9천773명이 됐다고 밝혔다.

토요일 신규 확진자 기준으로는 지난 1월 15일(4천419명) 이후 가장 적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10일(9천310명)을 기록한 후 이날까지 16일 연속 1만명 미만을 보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85명이다. 나머지 6천705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 발생 사례다.

해외 유입사례를 포함한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1천718명, 서울 1천552명, 경남 405명, 부산 402명, 경북 346명, 인천 334명, 대구 316명, 충남 265명, 강원 249명, 전남 222명, 울산 191명, 전북 179명, 충북 178명, 대전 163명, 광주 125명, 제주 85명, 세종 53명, 검역 7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50명으로 전날(52명)보다 2명 줄어 사흘째 50명대를 기록했다. 2020년 11월 11일(49명) 이후 1년 7개월여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8명으로 직전일(10명)보다 8명 많다. 사망자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이 전체의 44.4%인 8명인 가운데 70대 5명, 60대와 50대, 40대, 30대 각 1명이었고 10대에서도 1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10대 누적 사망자 수는 10명이 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4천516명, 코로나19 치명률은 0.13%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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