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고레츠카?' 맨유 MF, 비시즌 간 엄청난 벌크업

허윤수 기자 2022. 6. 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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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콧 맥토미니가 한층 강해진 피지컬을 선보였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맥토미니가 최신 근황을 통해 믿을 수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고 전했다.

매체 역시 "맥토미니를 향한 평가 모두 권리가 있다. 하지만 반박할 수 없는 한 가지는 그의 헌신이다. 잉글랜드 팬이 선수들에게 기대하는 건 열심히 뛰면서 태클과 블록, 가로채기 등이다. 맥토미니는 팀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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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콧 맥토미니(오른쪽) ⓒ'유나이티드 존' 갈무리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콧 맥토미니가 한층 강해진 피지컬을 선보였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맥토미니가 최신 근황을 통해 믿을 수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고 전했다.

맨유 유소년팀 출신인 맥토미니는 임대 한번 없이 한 유니폼만을 입었다. 많은 활동량을 앞세워 170경기에 나섰다.

맥토미니를 향한 평가는 갈린다. 매체는 “일부 팬들은 그의 헌신이 저평가됐다고 말하고 또 다른 팬은 맨유의 영광 재현에는 부족하다고 말한다”라고 설명했다.

그 역시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191cm의 큰 키에 비해 호리호리했던 맥토미니는 시즌을 거치며 한계를 느꼈다. 꾸준히 웨이트를 통해 몸집을 키웠고 당당한 체격을 갖추게 됐다.

매체 역시 “맥토미니를 향한 평가 모두 권리가 있다. 하지만 반박할 수 없는 한 가지는 그의 헌신이다. 잉글랜드 팬이 선수들에게 기대하는 건 열심히 뛰면서 태클과 블록, 가로채기 등이다. 맥토미니는 팀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선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최근 시즌 개막을 준비하는 맥토미니의 몸 상태는 노력의 흔적을 돋보이게 했다. 한층 굵어진 몸통과 선명한 복근이 탄탄함을 자랑했다. 벌크업으로 주목받았던 레온 고레츠카(바이에른 뮌헨)를 떠올리게 했다.

매체는 “맥토미니는 1군 멤버로 성장하며 신체적으로도 발전했다. 사진을 보면 최고 수준의 상태에 도달한 거 같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끝으로 ‘기브미스포츠’는 “맥토미니의 플레이 스타일과 신체적인 발달을 볼 때 그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활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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