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 받고 성행위 알선한 업주 등 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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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를 받고 고객 간 성행위를 알선한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음행매개 등 혐의로 업주 1명과 종업원 2명을 검거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팔로워가 1만여 명인 SNS 계정을 운영하면서, 손님 간 성행위 등을 조장하는 글과 사진을 올려 참가자를 모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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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를 받고 고객 간 성행위를 알선한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음행매개 등 혐의로 업주 1명과 종업원 2명을 검거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받은 업소를 차린 뒤, 집단 성관계 등을 원하는 고객에게 성행위 장소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이곳을 단속해 업주와 종업원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팔로워가 1만여 명인 SNS 계정을 운영하면서, 손님 간 성행위 등을 조장하는 글과 사진을 올려 참가자를 모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참가자에게 입장료 10~30만 원을 받고, 이 같은 행위에 참여하거나 관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경찰은 이와 유사한 형태로 운영되는 클럽이 더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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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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