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승용차가 인도에 있는 변압기 받아..1명 부상

김형우 2022. 6. 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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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1시 32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사거리에서 A(51)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 위에 설치된 변압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도에 있던 B(26)씨가 얼굴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이 현장에서 A씨를 확인한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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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청주 사창사거리에서 발생한 사고 현장의 모습.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5일 오후 1시 32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사거리에서 A(51)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 위에 설치된 변압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도에 있던 B(26)씨가 얼굴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국전력은 파손된 변압기에 대한 전기 공급을 끊었다. 소방 관계자는 "변압기에서 절연유가 유출돼 안전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청주 사창사거리에서 발생한 사고 현장의 모습.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경찰이 현장에서 A씨를 확인한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5일 오후 청주 사창사거리에서 발생한 사고 현장의 모습.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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