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보고 있나!' 루카쿠는 이탈리아서 여유롭게 요트 휴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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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루 루카쿠는 이미 이탈리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4일(현지시간) "루카쿠는 인터밀란에서 뛰기 전에 이미 이탈리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당시 첼시는 무려 9,750만 파운드(약 1,540억원)를 투자해 루카쿠를 다시 데리고 왔다.
'풋볼 이탈리아'는 "루카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코스타 스메랄다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빨리 이탈리아에서 뛰길 원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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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로멜루 루카쿠는 이미 이탈리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첼시 팬들은 뒷목 잡고 쓰러질 광경이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4일(현지시간) "루카쿠는 인터밀란에서 뛰기 전에 이미 이탈리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루카쿠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인테르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첼시는 무려 9,750만 파운드(약 1,540억원)를 투자해 루카쿠를 다시 데리고 왔다. 이번엔 다를 줄 알았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역시는 '역시'였다. 잦은 부상으로 속을 썩였고 첼시의 심기를 건드리는 인터뷰로 분노를 샀다.
결국 토마스 투헬 감독은 루카쿠를 선발에서 제외했고 루카쿠는 티모 베르너와 카이 하베르츠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겨우 리그 8골을 터뜨린 루카쿠는 그렇게 첼시와 결별 절차를 밟았고 인테르 복귀를 타진했다. 루카쿠는 인테르 복귀를 위해 급여를 무려 30% 삭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첼시를 분노를 더 타오르게 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풋볼 이탈리아'는 "루카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코스타 스메랄다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빨리 이탈리아에서 뛰길 원한다"라고 언급했다.
코스타 스메랄다는 이탈리아 반도 서쪽 해상 사르데냐 섬에 위치한 휴양지다. 루카쿠는 그곳에서 요트를 타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첼시에 제대로 '한 방' 먹인 후에 보내는 휴가다.
사진=풋볼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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