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현충원 참배에 해병대기 배치.. 설움 덜었다

신유진 기자 입력 2022. 6. 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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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장관의 국립현충원 참배 현장에 육·해·공군기와 함께 해병대기가 처음으로 함께 배치된 것이 알려졌다.

참배 현장에는 태극기와 육군기, 공군기, 해군기, 합참기, 국방부기와 함께 해병대기가 처음으로 세웠다.

이에 국회에서는 현충원 참배 행사에 해병대기만 배치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했다.

국방부는 이 같은 지적을 반영해 이번 행사때부터 해병대기를 배치한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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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방부 장관의 국립현충원 참배 현장에 해병대기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해병대기 자료사진. 사진=뉴스1
국방부 장관의 국립현충원 참배 현장에 육·해·공군기와 함께 해병대기가 처음으로 함께 배치된 것이 알려졌다.

25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이날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립 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참배 현장에는 태극기와 육군기, 공군기, 해군기, 합참기, 국방부기와 함께 해병대기가 처음으로 세웠다.

그동안 해병대기는 군기의 종류·규격·사용과 관리 등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군기령에 '군기의 종류'로 육·해·공군기만 규정하고 있어 배치되지 않았다. 또 좌우 깃발이 3개씩 배치돼야 균형이 맞는다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국회에서는 현충원 참배 행사에 해병대기만 배치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했다. 국방부는 이 같은 지적을 반영해 이번 행사때부터 해병대기를 배치한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부는 일단 시범적으로 해병대기 배치를 실시한 뒤 향후 군기령을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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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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