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사창사거리서 승용차가 변압기 추돌..1명 부상

강준식 기자 2022. 6. 25.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오후 1시3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사창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A씨(45)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를 넘어 지상 변압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을 피하려던 보행자 B씨(26)가 얼굴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보행자를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25일 오후 1시3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사창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A씨(45)가 몰던 승용차가 지상 변압기를 들이받아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충북소방본부 제공).2022.6.25/© 뉴스1

25일 오후 1시3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사창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A씨(45)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를 넘어 지상 변압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을 피하려던 보행자 B씨(26)가 얼굴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국전력은 사고 충격으로 파손된 변압기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전 조치했다.

전력 복구작업에 나선 한전은 이날 오후 4시까지 인근 지역 단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A씨는 "보행자를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sk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