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충암고 철벽 수비에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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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가 젊은 패기를 상대로 반격에 나설까.
6월 27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4회에는 충암고와 이를 상대하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진다.
기세를 탄 충암고는 평소 훈련량이 엿보이는 발군의 수비력으로 최강 몬스터즈의 공격을 원천 봉쇄한다.
충암고의 호수비에 최강 몬스터즈는 당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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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최강 몬스터즈가 젊은 패기를 상대로 반격에 나설까.
6월 27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4회에는 충암고와 이를 상대하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선발로 등판한 송승준은 경기 초반 쾌투를 선보인다. 하지만 충암고는 서서히 송승준의 공에 적응하며 반격에 시동을 건다.
충암고 역습의 발판은 에이스 윤영철로부터 시작된다. “고교 좌완 투수 중 첫 번째 손가락에 꼽힌다”는 중계진의 말을 증명하듯 윤영철은 예리한 투구로 최강 몬스터즈 타자들을 상대한다.
안정을 되찾은 충암고 선수들이 본연의 실력을 발휘하자 김선우 해설 위원은 “왜 충암고가 아마에서 최강의 팀인지 보고 있다. 일방적인 흐름을 완전히 바꿔놨다”며 이들의 저력을 극찬했다고.
기세를 탄 충암고는 평소 훈련량이 엿보이는 발군의 수비력으로 최강 몬스터즈의 공격을 원천 봉쇄한다. 충암고의 호수비에 최강 몬스터즈는 당황하게 된다. 특히 수비를 조율하는 주장 김동헌의 활약에 “정말 대성할 것 같다. 퍼포먼스와 스타성, 실력까지 갖췄다. 반해버렸다”는 감탄까지 나왔다는 후문이다. 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사진=JTBC '최강야구')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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