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 인스부르크 월드컵에서 사상 첫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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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이(20) 2022 IFSC 인스부르크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볼더링·리드)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도현은 2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6차 월드컵 볼더링 남자부 경기에서 '2t4z 10 12'(4번의 과제 중 2개를 10번의 시도 끝에 완등하고 4개의 존을 12번 시도해 잡음)를 기록하며, 사상 첫 월드컵 포디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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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은 2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6차 월드컵 볼더링 남자부 경기에서 ‘2t4z 10 12’(4번의 과제 중 2개를 10번의 시도 끝에 완등하고 4개의 존을 12번 시도해 잡음)를 기록하며, 사상 첫 월드컵 포디움에 올랐다.
이도현은 올해 4월 열렸던 IFSC 메이링겐 월드컵 41위를 시작으로 IFSC 서울 월드컵 10위, IFSC 미국 솔트레이크 월드컵 10위에 이어 지난주에 열렸던 IFSC 이탈리아 브릭센 월드컵에서 4위를 기록했고, 마침내 6차 월드컵에서 2위를 차지하며 메달권 진입에 성공했다.
이도현과 함께 결승에 진출한 천종원은 볼더링 남자부 결선에서 ‘2t3z 2 3’(4번의 과제 중 2개를 2번의 시도 끝에 완등하고 3개의 존을 3번 시도해 잡음)로 오가타 요시유키(일본)에 밀려 4위에 만족했다.
남자부 볼더링에 이어 여자 국가대표 서채현은 26일 저녁 주종몬인 리드 경기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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