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전작보다 4일 앞서 개봉 11일만 200만 관객 돌파
황소영 기자 2022. 6. 25. 14:46
영화 '마녀2'가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오후 12시 6분께 '마녀2'가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전작보다 4일 앞선 기록으로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올해 개봉작 중 '범죄도시2'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에 이어 4번째로 200만 돌파에 성공한 '마녀2'. 신작 개봉 속에서도 한국 영화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확장된 세계관과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열연으로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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