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옥주현과 갈등 해소.."모든 오해 풀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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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최근 논란을 일으킨 '옥장판 발언'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김호영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는 25일 "김호영이 전날 옥주현의 입장문과 고소 취하 예정이라는 내용을 확인, 옥주현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옥주현은 김호영과 네티즌을 고소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옥주현은 자신의 SNS 입장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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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최근 논란을 일으킨 ‘옥장판 발언’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김호영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는 25일 “김호영이 전날 옥주현의 입장문과 고소 취하 예정이라는 내용을 확인, 옥주현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밝혔다.
상호 원만하게 마무리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서로 스케줄이 있어 밤 늦게 통화가 됐다. 오랜 시간 통화를 했고 모든 오해를 풀었다”고 말했다.
앞서 김호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옥주현의 인맥 캐스팅을 디스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자 옥주현은 김호영과 네티즌을 고소했다. “무례한 억측 추측을 난무하게 한 원인 제공자들, 사실 관계없이 주둥이 놀린 자. 혼나야죠”라는 거친 표현을 썼다.
이에 남경주, 최정원, 박칼린 등 뮤지컬 1새대들이 호소문을 발표했다. 배우는 연기에 집중해야 한다. 캐스팅 등 제작사 고유 권한을 침범하면 안 된다"고 꼬집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옥주현은 자신의 SNS 입장을 올렸다. “이 일로 불쾌감 느끼신 분들께 죄송하다. 소송과 관련해 발생한 소란 바로잡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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