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6.25전쟁 제72주년 추념식 거행

차용현 2022. 6. 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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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25일 오전 10시 남해유배문학관에서 6.25전쟁 72주년 추념행사 및 보훈가족 위안행사 열고 순국한 호국영웅의 넋을 기렸다.

6·25참전유공자회 남해군지회(회장 최준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남해군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류경완 경남도의원, 남해군의회 군의원, 참전용사, 보훈가족,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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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경남 남해군 장충남 군수가 25일 오전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열린 6.25전쟁 72주년 추념행사 및 보훈가족 위안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6.25. (사진=남해군 제공) photo@newsis.com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25일 오전 10시 남해유배문학관에서 6.25전쟁 72주년 추념행사 및 보훈가족 위안행사 열고 순국한 호국영웅의 넋을 기렸다.

6·25참전유공자회 남해군지회(회장 최준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남해군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류경완 경남도의원, 남해군의회 군의원, 참전용사, 보훈가족,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기록영상 상영 등의 식전 행사와 기념식,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충남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일흔 두번째 맞이하는 6·25 전쟁 기념일이다.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치신 호국영령께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며 “참전유공자님과 보훈가족 여러분께도 마음속 깊이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25일 오전 남해유배문학관에서 6.25전쟁 72주년 추념행사 및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2022.06.25. (사진=남해군 제공) photo@newsis.com

그러면서 “국가유공자님의 희생과 공훈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진 보훈문화 조성에 우리군이 앞장서겠다”며 “순국선열과 전몰용사들이 목숨 바쳐 지켜내신 이 나라를 우리 후손들이 물려받아 그 분들께서 못 다 이루신 뜻을 펼쳐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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