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EPL 복귀?' 램파드, 리버풀 출신 MF 예의주시

김유미 기자 2022. 6. 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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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날둠의 잉글랜드 복귀설이 돌고 있다.

첫 시즌 바이날둠은 리그 1 31경기에 나섰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연착륙은 아니었다.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2년 더 남아있지만, 바이날둠은 파리를 떠날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 생제르맹에서는 일시적인 임대보다는 완전 이적을 선호하고 있지만, 바이날둠의 높은 몸값 탓에 당장 이적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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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지난해 리버풀을 떠난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 1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 수 있을까?

바이날둠의 잉글랜드 복귀설이 돌고 있다. 지난 시즌 강등 위기를 겪었던 에버턴이 전력 강화에 나서면서다. 잉글랜드 90min은 프랭크 램파드 에버턴 감독이 바이날둠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날둠은 지난해 여름 리버풀을 떠나 파리 생제르맹과 자유 계약으로 3년 계약을 맺고 프랑스로 날아갔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그를 파리 생제르맹으로 불러들였기 때문이다.

첫 시즌 바이날둠은 리그 1 31경기에 나섰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연착륙은 아니었다. 31경기 중 18차례 선발 출장에 그쳤다.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기회는 줄어들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별 라운드 이후 토너먼트 출장이 전무했다.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2년 더 남아있지만, 바이날둠은 파리를 떠날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 생제르맹 역시 바이날둠의 이적을 허락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대체자로는 릴의 헤나투 산체스로 결정됐다.

파리 생제르맹에서는 일시적인 임대보다는 완전 이적을 선호하고 있지만, 바이날둠의 높은 몸값 탓에 당장 이적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여러 팀들이 관심을 보이기는 했지만, 팀 리빌딩을 추진하는 에버턴이 적극적으로 영입전에 뛰어들 예정이다. 하지만 새 미드필더를 노리는 레스터 시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울버햄튼 원더러스 등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야 한다는 것이 영국 <익스프레스>의 설명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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