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죽느냐사느냐 문제로다 (왜오수재인가)

이선명 기자 2022. 6. 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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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수재인가’ 서현진이 구치소에서 수감돼 고심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스튜디오S·보미디어 제공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이 치열한 수싸움을 개시한다.

제작사(스튜디오S, 보미디어)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25일 8회 방송에서는 구치소에 수감된 오수재(서현진)이 최태국(허준호)이 던진 미끼에 걸려들 것인지 결정된다.

지난 방송에서 오수재는 박소영(홍지윤) 살인교사 및 홍석팔(이철민) 자살방조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그가 홍석팔 사고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과 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나눈 통화 내역, 홍석팔이 남긴 유서 영상에 ‘박소영을 처리하라’는 오수재 목소리까지 담겨 있었던 것이다. 이에 오수재는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은 채 구치소로 입감됐다.

오수재의 운명이 하루아침 뒤바뀔 전망이다. 오수재는 마치 모든 걸 내려놓은 듯 자포자기한 표정과 공허한 눈빛을 하고 있다. 차오르는 분노를 누르며 무언가를 고뇌하는 오수재의 모습에서 이번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 지에 초점이 쏠리고 있다.

8회에서는 오수재 혐의를 벗기기 위해 리걸클리닉 멤버들이 움직일 전망이다.

‘왜 오수재인가’ 제작진은 “오수재가 최태국을 상대로 어떤 수싸움에 돌입할지, 그를 지키기 위해 공찬(황인엽)과 최윤상(배인혁)을 비롯한 리걸클리닉 멤버들이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지켜봐달라”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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