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7경기 연속 안타..샌디에이고, 필라델피아에 1-0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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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0-0으로 맞선 2회말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필라델피아 선발 투수 애런 놀라의 낮은 변화구를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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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31에서 0.232로 약간 올랐다.
김하성의 안타는 첫 타석에서 나왔다. 0-0으로 맞선 2회말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필라델피아 선발 투수 애런 놀라의 낮은 변화구를 공략했다.
김하성의 타구는 내야를 천천히 굴러갔고, 그 사이 김하성이 1루를 밟으면서 내야 안타로 연결됐다.
김하성의 안타로 2사 1, 2루 득점 찬스가 만들어졌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김하성은 이후 타석에선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6회말 2사 1루에서 들어선 마지막 타석에선 삼진을 당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6회말 터진 오스틴 놀라의 결승타로 필라델피아에 1-0으로 승리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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