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통령실 회동 부인에 "여러 현안 상시 소통"

조성호 2022. 6. 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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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당 윤리위원회의 징계 심의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만찬 회동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에 문의하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故 백선엽 장군 묘소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이 만남을 부인했다는 질문에 여당과 대통령실 측은 여러 정책 현안에 대해 상시적 소통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회동에 시기적 의미 등을 부여하는 것은 다소 정치적 해석이라고 본다며 특정한 시점에, 특정한 만남이 있었는지는 당 대표 입장에서 대통령 일정을 공개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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