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이준석 만났나?..대통령실 "사실 아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달 중순 만찬을 겸한 회동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은 25일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이달 중순 이 대표와 비공개 만찬을 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지했다.
이날 오전 한 언론은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만찬을 했고, 정국 현안과 관련한 논의가 오갔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달 중순 만찬을 겸한 회동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은 25일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에 대해 “대통령실에 문의해 달라”고 답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이달 중순 이 대표와 비공개 만찬을 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지했다.
이날 오전 한 언론은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만찬을 했고, 정국 현안과 관련한 논의가 오갔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당 대표실 관계자는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등 현안에 대해 당의 역할을 상의했다”고 말했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저녁 때 잠깐 시간이 나서 만난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보도에 따르면 양 측이 추가 회동을 추진했다 취소한 것으로도 돼 있다.
대통령실의 강력 부인 공지가 나온 뒤 이 대표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에 문의해달라”면서 “당 대표 입장에서 대통령 일정을 공개할 순 없다”고 언급했다.
김병채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1등석 예약 말라”… 계속되는 ‘파격’
- 신원식 “北 시신 소각 후 文 계속 잠 자…‘월북 물타기’ 어마어마한 일 벌인 이유”
- ‘54세 치과의사’ 이수진 또 결혼…벌써 세 번째
- 유퉁, 33세 연하 전처 재혼·출산에 충격 “상상도 못해”
- 양문석 “文의 우유부단함이 대선·지선 패배 원인” 직격
- 文 “히말라야 아닙니다. 영축산은 나의 힘”…인스타 사진에 시선
- 앞으로 ‘터키’→‘튀르키예’로 불러주세요…외교부 공식 표기 변경
- 김건희 여사, ‘조용한 내조’ 접고 광폭 행보…‘자기 정치’ 비판도
- ‘쌍방울 압수수색’ 檢, 이재명 수사 본격화하나
- 한국에선 많이 하는데 프랑스에선 ‘불법’인 식사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