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대통령, 근로시간 유연화 등 노동개혁은 명확한 지시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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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3일 고용노동부의 발표에 대해 "정부의 공식입장이 아니다"고 한 것에 대해 "대통령 발언은 '조간에 집중 보도된 주12시간 연장근로의 월 단위 전환' 내용이 확정된 정부 방침이 아니라고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24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근로시간·임금체계 개편을 우선 추진과제로 설정, 개혁해 나가겠다는 노동부 발표에 대해 "정부의 공식입장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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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대통령실은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3일 고용노동부의 발표에 대해 "정부의 공식입장이 아니다"고 한 것에 대해 "대통령 발언은 '조간에 집중 보도된 주12시간 연장근로의 월 단위 전환' 내용이 확정된 정부 방침이 아니라고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에서 "다만 근로시간 유연화 등 노동시장 개혁 과제는 윤 대통령의 명확한 지시사항"이라며 "구체적인 안은 민간전문가 연구회를 통해 논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전날(24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근로시간·임금체계 개편을 우선 추진과제로 설정, 개혁해 나가겠다는 노동부 발표에 대해 "정부의 공식입장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어제 보고를 받지 못한 게 언론에 나왔다. 아침에 확인해보니까 노동부에서 발표를 한 게 아니고 부총리가 노동부에 아마 민간연구회라든가 이런 분들의 조언을 받아가지고 노동시간의 유연성에 대해서 검토를 해보라고 얘기를 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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