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尹과 비공개 만찬' 질문에 "대통령실과 상시소통"

김문관 기자 입력 2022. 6. 25. 14:13 수정 2022. 6. 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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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여당과 대통령실은 여러 정책 현안에 대해 상시 소통하고 있다"며 "그런 것에 대해 시기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정치적인 해석"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6.25전쟁 72주년을 맞은 이날 대전현충원을 찾아 "당 윤리위원회 징계 절차를 앞둔 이달 중순 윤석열 대통령과 비공개 만찬을 가졌고, 대통령실에서는 이를 부인했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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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보도에 대통령실 "전혀 사실 아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여당과 대통령실은 여러 정책 현안에 대해 상시 소통하고 있다”며 “그런 것에 대해 시기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정치적인 해석”이라고 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6.25전쟁 72주년인 25일 대전시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고(故) 백선엽 장군 묘역에서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표는 6.25전쟁 72주년을 맞은 이날 대전현충원을 찾아 “당 윤리위원회 징계 절차를 앞둔 이달 중순 윤석열 대통령과 비공개 만찬을 가졌고, 대통령실에서는 이를 부인했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동아일보는 이날 이 대표와 윤 대통령이 이날 중순 비공개 만찬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오는 7월 7일로 예정된 이 대표에 대한 당 징계위원회를 앞두고 정치권의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 대표는 “특정한 시점에 특정한 만남이 있었는지 여부는, 당 대표 입장에서 (제가) 대통령 일정을 공개할 수는 없는 것”이라며 “대통령실에 문의하시면 될 것 같다”라고도 했다.

한편, 이 대표는 대전현충원에서 현충탑을 참배한 뒤 고(故) 백선엽 장군의 묘역을 찾아 헌화·묵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취임하고 가장 먼저 대전현충원을 왔었다”며 “6·25를 맞아 대전현충원에 계신 국가를 수호하는데 힘쓰신 많은 분을 추모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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