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신 누드' 공개 결정한 이효리 "시원한 걸로 가자"..사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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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가 사진전 개최를 알리며 노출 수위가 높은 사진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24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는 사진전을 앞두고 미팅을 진행하는 이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진전 미팅과 답사를 위해 전시장을 찾은 이효리는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사진을 많이 찍었으니 한 번에 모아서 쭉 보고 싶기도 하고 팬들도 그걸 계기로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보고 싶다"고 개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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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가 사진전 개최를 알리며 노출 수위가 높은 사진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24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는 사진전을 앞두고 미팅을 진행하는 이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진전 미팅과 답사를 위해 전시장을 찾은 이효리는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사진을 많이 찍었으니 한 번에 모아서 쭉 보고 싶기도 하고 팬들도 그걸 계기로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보고 싶다”고 개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사진전에 전시할 과거 사진들을 훑으며 추억에 빠진 이효리는 “고생하면서 찍은 흔적들이 그대로 남아있다”고 회상했다.
이어 상반신 누드 사진을 본 이효리는 “저때는 괜찮았나 보여달라. 지금은 많이 다운됐다”며 상의를 전부 탈의하고 손으로만 가린 사진을 짚었다. 그는 “이 사진도 한 번 공개하면 되지 않나? 이젠 가릴 것도 없지 않냐. 시원한 걸로 가자. 저는 상관 없다”고 쿨하게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효리가 “열심히 살았다”고 말하자 사진을 함께 감상하던 편집장은 “정말 열심히 살았더라. 아마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지 않을까 싶다”며 “20년 넘는 기간 동안 가장 최전선에서 컷을 고를 수도 없을 정도로 한 인물이 이렇게 많은 걸 찍는 건 정말 유래가 없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효리는 “B컷 위주, 공개 안 된 사진 위주, 과감한 것 위주로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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