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내일(26일) 결혼, 인생 제2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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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장나라가 내일(26일) 연하 예비 신랑과 가정을 꾸린다.
앞서 장나라 측은 예비신랑 신상 유포를 자제하며, 비연예인인 남편과 가족들을 보호하고자 했다.
장나라와 예비 신랑은 결혼 후에도 각자의 커리어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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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겸 가수 장나라가 내일(26일) 연하 예비 신랑과 가정을 꾸린다.
장나라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약 2년 간 교제해온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6세 연하 촬영 감독으로, 드라마 'VIP'를 통해 첫 인연을 맺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번 결혼식은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진다. 앞서 장나라 측은 예비신랑 신상 유포를 자제하며, 비연예인인 남편과 가족들을 보호하고자 했다.
이에 더불어 수 십 년 차 베테랑 연예인인 장나라는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인생 제2막을 선포했다. 그는 “2 년 여 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며 예비 신랑을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장나라는 1981년생이며 현 40대 초반, 예비 신랑은 36세다. 지난 2001년 가수로 데뷔해 ‘고백’ ‘4월 이야기’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스위트 드림’ 등 히트곡을 내며 사랑 받았다.
이후 장나라는 배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특히 시트콤 '뉴 논스톱'으로 인기를 끈 그는 이후 '운명처럼 널 사랑해' '고백부부' '황후의 품격' ‘VIP’ ‘대박부동산’ 등을 통해 원톱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장나라와 예비 신랑은 결혼 후에도 각자의 커리어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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