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축구 희망? 왕보원-리셴청, 분데스리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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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의 두 유망주, 왕보원과 리셴청이 분데스리가 소속 베르더 브레멘 U-23팀에 합류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베르더 브레멘은 U-23팀 로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로스터에는 중국 출신의 두 선수, 왕보원과 리셴청이 포함됐다.
한편, 베르더 브레멘 U-23팀(베르더 브레멘 II)에는 현재 우리나라의 김민우와 박규현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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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중국 축구의 두 유망주, 왕보원과 리셴청이 분데스리가 소속 베르더 브레멘 U-23팀에 합류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베르더 브레멘은 U-23팀 로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로스터에는 중국 출신의 두 선수, 왕보원과 리셴청이 포함됐다.
지난 2019년, 자국 리그를 떠나 독일로 건너간 두 선수는 지난 2022년 5부리그 소속팀인 니더작센주의 브링컴(브레멘 리가)에서 활약했다.
미드필더 리셴청은 지난 시즌 리그 22경기에서 4골을, 중앙 공격수 왕보원은 24경기 9골을 득점하는 등 두 선수 모두 어린 나이에 비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활약 속에 그들을 눈여겨보던 브레멘 스카우터에 눈에 든 두 선수는 2022-23 시즌을 앞두고 팀에 전격 합류, 분데스리가 팀에서 다음 시즌을 보내게 됐다.
한편, 베르더 브레멘 U-23팀(베르더 브레멘 II)에는 현재 우리나라의 김민우와 박규현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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