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에도 자동차보험 손해율 70%대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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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보험회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난달까지 누적 7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11개 보험회사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평균 80.4%로 집계됐다.
다만 통상적으로 손해율이 급증하는 장마철이 시작됐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둔 보헙사들은 보험금 지급 심사를 강화하거나 사고 대비 하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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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11개 보험회사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평균 80.4%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82.8%) 대비 2.4%포인트(p) 낮아진 수치다.
삼성화재(76.2%), 현대해상(78.5%), 메리츠화재(74.2%), KB손해보험(76.0%), DB손해보험(77.1%) 등 대형사들이 70%대로 관리했다. MG손해보험(92.0%), 하나손해보험(88.0%), 악사(AXA)손해보험(85.3%), 흥국화재(84.6%)는 손해율이 높았다. 메리츠화재는 1년 전(75.9%)보다 1.7%p 낮아졌고, MG손해보험도 1년 전(94.9%)보다 2.9%p 떨어졌다.
손보업계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이동 증가에도 사고율이 낮아진 점을 이유로 보고 있다. 다만 통상적으로 손해율이 급증하는 장마철이 시작됐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둔 보헙사들은 보험금 지급 심사를 강화하거나 사고 대비 하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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