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6·25 맞아 반미 집회.."미, 전쟁연습 광분"

보도국 2022. 6. 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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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6·25 전쟁 72주년을 맞아 잇따라 군중 집회를 열며 반미 투쟁 의식을 선동하고 나섰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근로단체들이 복수결의 모임을 열어 '미국이 전쟁 연습소동에 광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사회주의여성동맹 간부들이 참석한 집회 소식을 전하면서 6·25전쟁 발발일을 '미제가 인민에게 헤아릴 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날'로 규정했습니다.

북한이 6월 25일을 전후해 반미 군중집회를 연 것은 2017년 이후 5년만으로, 내부 결속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북한 #6·25전쟁 #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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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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