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가 카드했다"..KARD, 'Ring The Alarm MV 3일만 1천만뷰 돌파

[OSEN=이승훈 기자] 혼성그룹 카드(KARD)가 신곡 ‘Ring The Alarm(링 디 알람)’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2일 컴백한 카드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Re:’의 타이틀곡 ‘Ring The Alarm’ 뮤직비디오는 온라인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 따르면 공개 3일만인 25일 기준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이 뮤직비디오는 22일 공개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도 오르며 카드의 완전체 컴백을 향한 대중의 관심을 증명했다.

카드는 혼성 K팝 그룹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K팝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이번 신곡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4위를 기록했고 볼리비아, 페루, 칠레, 과테말라, 콜롬비아, 멕시코, 독일, 에콰도르 등 8개 지역에서 유튜브 트렌딩 TOP10 내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뮤직비디오와 더불어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Ring The Alarm’은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아이튠즈 K팝 송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새 앨범 전체로서도 베트남에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월드 와이드 아이튠즈 및 유럽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중국 QQ뮤직 K-POP 차트에서도 TOP10에 진입하는 등 북미와 중남미, 유럽과 아시아권까지 폭넓게 인기를 끌고 있다.

카드의 신곡 ‘Ring The Alarm’은 ‘여름 불패’ KARD표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새로운 이 시간을 신나게 즐기자’라는 무드를 리드미컬한 베이스 사운드와 여름 분위기가 느껴지는 신디사이저, 기타 사운드로 그려냈다. 멤버 비엠과 제이셉이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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