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맨시티 제주스 품는다..이적료 약 718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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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가브리에우 제주스(맨체스터 시티)를 영입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5일(한국시각) "아스널이 맨시티와 제주스의 이적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약 718억 원)"이라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아스널이 이번 영입을 위해 제주스와 6개월이 넘게 접촉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제주스의 영입으로 아스널은 최근 리그1 올랭피크 리옹으로 이적한 공격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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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가브리에우 제주스(맨체스터 시티)를 영입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5일(한국시각) "아스널이 맨시티와 제주스의 이적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약 718억 원)"이라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보도되지 않았다.
브라질 출신 공격수인 제주스는 2016-2017시즌부터 맨시티에서 뛰며 6시즌간 95골 46어시스트를 올렸다. 계약기간이 1년 남아 있는 상황이지만, 맨시티가 최근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를 영입하자 더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함으로 보인다.
스카이스포츠는 아스널이 이번 영입을 위해 제주스와 6개월이 넘게 접촉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제주스의 영입으로 아스널은 최근 리그1 올랭피크 리옹으로 이적한 공격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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