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아시아 최초 EPL 득점왕 손흥민 영입 할까

윤종진 2022. 6. 2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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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토트넘)이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대상으로 오르내렸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은 2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 옵션으로 손흥민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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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최초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으로 등극한 손흥민(30·토트넘)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귀국하며 골든부트 트로피를 들고 있다.연합뉴스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토트넘)이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대상으로 오르내렸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은 2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 옵션으로 손흥민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당초 영입하려던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와 계약이 무산된 데 이어 개러스 베일이 팀을 떠나고 마르코 아센시오의 거취도 불분명해지면서 공격진 보강을 노린다.

다만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손흥민은 7500만유로(약 1024억원)의 시장 가치를 지니고 있고, 2025년까지 토트넘과 계약을 했다. 이 두 가지 측면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더 복잡하게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 23골로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플)와 함께 아시아 최초로 정규리그 득점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영국 더선은 25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올여름 살라흐를 내보낼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리버풀 소유주 FSG는 이적료 6000만파운드(약 957억원)를 제시하는 구단이 있다면 살라흐의 이적을 고려할 것”이라며 “이 상황을 레알 마드리드가 주시하고 있고, 거액의 거래를 제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살라흐는 리버풀과 계약 기간 1년을 남겨두고 재계약에 애를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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