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사랑을 나누는 '곡성 다문화가정 어린이 축구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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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가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6월 25일 전남 곡성 동악체육구장에서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어린이 축구교실'을 개최했다.
지난 2년 간 코로나 사태로 개최하지 못했고 올해 축구교실이 다시 열렸다.
서원대 축구 동아리 오아시스 출신 현직 체육 교사와 교사를 준비 중인 학생들이 재능 기부에 참여했고 곡성읍에 소재한 꿈나래지역아동센터 20명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참가해 축구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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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스포츠토토가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6월 25일 전남 곡성 동악체육구장에서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어린이 축구교실’을 개최했다. 지난 2년 간 코로나 사태로 개최하지 못했고 올해 축구교실이 다시 열렸다.
서원대 축구 동아리 오아시스 출신 현직 체육 교사와 교사를 준비 중인 학생들이 재능 기부에 참여했고 곡성읍에 소재한 꿈나래지역아동센터 20명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참가해 축구를 배웠다.
서원대 학생들은 1시간 가량 진행된 수업에서 아이들에게 패스, 슛, 드리블 등 다양한 기술을 가르쳤다. 센터 어린이들은 더운 날씨에도 밝은 웃음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서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은평고등학교에서 체육을 가르치고 있는 김형섭 씨가 이번 축구 교실 수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김형섭 씨는 “저희 학교에도 다문화 학생들이 많다. 학생들이 언어적인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많이 겪어서 언어 수업을 현실적으로 많이 한다. 이런 수업을 통해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스포츠를 통해 적응 능력을 키우고 서로 화합과 어울리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수업 막바지 간단한 미니 게임을 통해 서로 어울렸다. 아이들을 인솔한 박민선 꿈나래지역아동센터장은 “코로나로 아이들이 야외 활동을 많이 못 했는데 이렇게 모여서 축구도 배우고 서로 사이 좋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아이들과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츠토토는 국민들이 쉽게 스포츠를 접하며 심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스포츠를 통한 차별화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사진=스포츠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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