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필루스, 신촌서 깜짝 버스킹
안병길 기자 2022. 6. 25. 12:03
걸그룹 라필루스(Lapillus)가 신촌서 깜짝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24일 오후 6시, 라필루스(샨티, 샤나, 유에, 베시, 서원, 하은)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 인근에서 버스킹 무대를 열고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이날 라필루스는 인트로와 데뷔곡 ‘HIT YA!(힛야!)’를 시작으로 미공개곡 ‘퀸덤(Queendom)’, 커버곡 ‘Don’t go yet(돈고옛)‘ 등의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여섯 멤버들은 거리에서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임에도 흐트러짐 없는 칼군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데뷔 이후 첫 야외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 라필루스는 “처음 해보는 버스킹이라 정말 많이 떨렸다. 하지만 팬 분들과 이렇게 가까이 만날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6인의멤버로 구성된 라필루스는 ‘빛의 방향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보석’이라는 팀명의 의미처럼 “ShineYour Lapillus(자신만의 색을 찾자)”라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한다.
한편, 라필루스는 25일 오후 MBC ’쇼!음악중심‘에서 ’HIT YA!‘ 데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문] 김호중 소속사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
- 장위안 “경복궁서 황제복 입고 ‘속국시찰’ 느낌낼 것”···한국여행 예고
- [종합] “내 생애 최고의 콘서트” 임영웅이 1년간 준비한 ‘아임 히어로’ 현장
- [종합] “모든 의혹 사실” 강형욱에 반박…‘갑질 논란’ 진실공방ing
- [종합] 마동석, 겹경사 맞았다···♥예정화와 결혼 당일 ‘범도4’ 1100만 돌파
- ‘세상에 이런 일이’ 임성훈, 26년 만 휴지기 마지막 녹화에 결국 눈물
- [스경X이슈] 오마이걸이 마시던 물=상품? ‘성희롱 논란’ 결국 사과
- ‘JYP 15년 연습생’ 지소울, 편의점서 술 훔쳐 입건
- [스경X현장]“선재 때문에 밤샜어요” 美쳐버린 ‘선재 업고 튀어’ 팝업 열기
- ‘군 복무’ 이도현, TV에 또 나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