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입성한 '괴물', 맨유 떠난 '골칫덩이 집' 노린다..월세 4,700만 원 상당

조영훈 기자 2022. 6. 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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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가 폴 포그바가 거주하던 저택을 원한다.

영국 <더 선> 은 24일(한국 시간) "홀란드가 맨체스터 시티 이적에 동의한 후 처음으로 살펴본 건 300만 파운드 상당의 저택이었다. 무려 월세 3만 파운드를 내고 생활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더 선> 은 소식통을 인용, "홀란드가 빨리 정착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닿기를 열망한다. 중요한 부분은 가능한 한 빨리 새 집을 마련하는 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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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엘링 홀란드가 폴 포그바가 거주하던 저택을 원한다.

영국 <더 선>은 24일(한국 시간) "홀란드가 맨체스터 시티 이적에 동의한 후 처음으로 살펴본 건 300만 파운드 상당의 저택이었다. 무려 월세 3만 파운드를 내고 생활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이 저택은 포그바의 집이었다. 맨체스터 인근 채셔 주의 헤일 반스라는 자그마한 마을에 위치했는데, 침실 5개와 체육관·온수 수영장·사우나 등이 저택 내부에 있다. 실내 피치까지 있어 공을 가지고 훈련하기 용이하다.

포그바는 이번여름 자유계약(FA)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떠나 유벤투스에 입단했다. <더 선>은 소식통을 인용, "홀란드가 빨리 정착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닿기를 열망한다. 중요한 부분은 가능한 한 빨리 새 집을 마련하는 거다"라고 전했다.

마침 포그바와 홀란드는 에이전트가 같다. 포그바가 잉글랜드 복귀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가운데 홀란드가 저택에서 살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는 이유다.

홀란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이적료와 에이전트 수수료 포함 8,550만 파운드에 맨시티로 이적했다. 이번 이적은 슈퍼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의 마지막 협상으로 알려졌다. 홀란드의 주급은 6억 원 선으로 보도됐다.

16세 나이로 노르웨이 브뤼네에서 데뷔한 홀란드는 몰데와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거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입성했다. 2020년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두 시즌간 88경기 85골을 기록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더 선> 캡처, 맨체스티 시티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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