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박효준, 템파베이 최지만 앞에서 시즌 2호 홈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내야수 박효준(26)이 시즌 두 번째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
박효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방문 경기에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효준은 팀이 2-3으로 끌려가던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탬파베이 선발 제프리 스프링스를 상대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내야수 박효준(26)이 시즌 두 번째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
박효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방문 경기에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효준은 팀이 2-3으로 끌려가던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탬파베이 선발 제프리 스프링스를 상대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 125m짜리 대형 홈런으로 5일 만에 터진 시즌 2호 홈런이었다. 박효준은 연장 10회초 유격수 강습 내야 안타로 출루해 시즌 첫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1도루로 활약한 박효준의 타율은 0.194에서 0.229(35타수 8안타)로 올랐다.
이날 경기에는 최지만(31)도 템파베이 2번 타자로 출격했다. 최지만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해 타율이 0.293에서 0.286(161타수 46안타)으로 내려갔다. 지난달 29일 뉴욕 양키스전부터 이어 왔던 20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마감했다.
경기는 탬파베이가 연장 10회말 1사 3루에서 터진 해럴드 라미레스의 끝내기 안타로 4-3 승리를 거뒀다.
김병채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원식 “北 시신 소각 후 文 계속 잠 자…‘월북 물타기’ 어마어마한 일 벌인 이유”
- ‘54세 치과의사’ 이수진 또 결혼…벌써 세 번째
- 한동훈 “1등석 예약 말라”… 계속되는 ‘파격’
- 유퉁, 33세 연하 전처 재혼·출산에 충격 “상상도 못해”
- 양문석 “文의 우유부단함이 대선·지선 패배 원인” 직격
- 文 “히말라야 아닙니다.영축산은 나의 힘”…인스타 사진에 시선
- 앞으로 ‘터키’→‘튀르키예’로 불러주세요…외교부 공식 표기 변경
- ‘쌍방울 압수수색’ 檢, 이재명 수사 본격화하나
- 대통령실 “해경 지휘부 일괄사의 반려…감사원 감사 진행중”
- 김건희 여사, ‘조용한 내조’ 접고 광폭 행보…‘자기 정치’ 비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