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백화점업계 내달 10일까지 여름 정기세일

백운석 기자 2022. 6. 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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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타임월드, 세일축하 스페셜 기프트·스페셜 베네피트
대전신세계, 서머 슈즈·스윔웨어 특집/롯데 대전점, 시즌오프
갤러리아타임월드 야간 전경. © 뉴스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대전 백화점업계가 7월10일까지 일제히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하고,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여름정기세일과 세일축하 스페셜 기프트·스페셜 베네피트,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는 여름정기세일 외 서머 슈즈·스윔웨어 특집,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여름정기세일 중 시즌오프 행사를 각각 펼친다.

◇갤러리아타임월드

여름정기세일을 진행하고 세일축하 스페셜 키프트, 스페셜 베네피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연다.

WEST 지하1층과 1층, 2층 자라에서는 최대 50% 세일을 진행한다. 랄프로렌·빈폴·타미힐피커·헤지스·닥스키즈 등 트래디셔널 브랜드에선 최대 30%~20%, 띠어리 랙앤본 비어커 시스템 DKNY 등은 30% 시즌오프를 선봰다.

이밖에 유아동, 골프, 스포츠, 침구, 주방식기, 액세서리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도 여름정기 세일에 참여해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지하1층 ‘스와로브스키’에선 20~30% 시즌오프와 바바라 균일가전이 열리고, ‘판도라’에서는 702데이 팔찌 1+1 행사가 진행돼 12만8000원 이상 팔찌 2개 구매 시 최저가 팔찌 1개를 증정한다.

5층 유아동 행사장에서는 ‘무냐무냐’ 여름 이너웨어 특가전이, 7층 ‘카카오프렌즈’에선 서베이 이벤트가 30일까지 열린다.

8층 ‘내셔널지오그래픽’ 이월 상품전에서는 의류·캐리어 등을 40~60% 할인 판매하고, 9층 이벤트홀에서는 ‘나비드’ 라텍스 인기 상품전과 ‘프레임 랩’ 신상품 출시 기념 특가 상품전이 진행된다

지하2층 비노494에선 상반기 결산 베스트 와인 제안전이 열리며, 고메이494에서는 칭타오캔·하이네켄 등 세계 베스트 맥주를 30일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30일까지 일일 선착순 100명에 한해 고맛 언양식 불고기를 당일 판매가 대비 40%에, 파프리카·골드키위·참치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스페셜 프라이스(SPECIAL PRICE)가 펼쳐진다.

5층 유·아동 브랜드에서 10만·20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1만원 갤러리아상품권 또는 G캐시를 적립해 주고, 갤러리아앱에서는 앱 신규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고메이494에서 사용 가능한 쇼핑지원금 3000원을 증정한다.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 야간 전경. © 뉴스1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세일기간 야외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으로 오프라인 쇼핑 수요 선점에 나선다.

새로운 계절 여름을 맞아 내달 10일까지 각 층 브랜드 본 매장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1층 시즌잡화, 3층 여성·구두·핸드백, 4층 스포츠, 5층 베로나스트리트, 지하1층 생활 브랜드에서는 최대 30% 할인 행사를 펼친다. 특색 있는 브랜드들의 아이템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시즌오프 행사도 열린다.

AMI(하트라인 제외)·르메르·띠어리 등 각 본매장에서는 ‘삼성물산 시즌오프’가 진행되며, 폴로·라코스테·헤지스·코에보 등이 참여하는 컨템포러리·트레디셔널 시즌오프도 같은 기간 각 브랜드 본매장에서 선보인다.

4층 아동 본 매장에선 시즌 종료 시까지 각 브랜드 별로 시즌오프 행사가 이어진다. 휴가철을 앞두고 수영복부터 슈즈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서머 슈즈·스윔웨어 특집’이 30일까지 4층 행사장에서 펼쳐진다.

여름 더위를 식혀줄 제철 먹거리부터 다양한 음료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30일까지 지하1층 본매장에선 ‘푸드마켓 핫 프라이스 상품전’과 그로서리 베스트 상품전을 연다. 같은 기간 ‘서머 열대과일 음료특가전’과 ‘서머 쿨 비어 기획전’도 진행된다.

신세계백화점과 BC카드가 MZ세대를 위해 내놓은 제휴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가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며, 26일까지 신세계XBC 바로카드로 구매 시 금액대별 최대 10%까지 상품권이 증정된다. 일부 가전·가구 등 생활 브랜드에선 최대 15%까지 사은 혜택이 제공된다.

사은행사도 함께 열린다. 26일까지 신세계 제휴카드(씨티·삼성·신한·하나)로 결제 시 브랜드 합산 금액별로 최대 7%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전경. © 뉴스1

◇롯데백화점 대전점

여름 시즌을 맞아 ‘시즌오프’를 테마로 여름 정기 세일을 시작한다. 7월 1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여름 세일에서는 다양한 브랜드 할인 혜택과 와인 페스티벌 등의 상품행사, 마케팅 프로모션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세일은 리오프닝 이후 처음 맞는 여름 휴가 시즌 세일로 ‘썸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보다 실속있고 혜택이 많은 상품행사와 프로모션이 눈길을 끈다.

우선 ‘시즌오프’라는 세일 테마와 걸맞게 다양한 브랜드의 시즌오프 행사가 펼쳐진다. SPA브랜드인 미쏘가 60%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하며, 시스템 오즈세컨 SJ 빈폴레이디스 헤지스레이디스 타미힐피거여성 등이 30%, 톰보이 등은 20% 할인가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여름 세일 기간에 맞춰 다양한 브랜드 할인행사가 열린다. 나인·쉬즈미스은 7월 10일까지 일부품목에 대해 50% 할인 행사가 진행되며, 오조크·리바이스 등은 같은 기간 일부 품목에 한해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된다.

세일 맞이 특별행사도 펼쳐진다. 30일까지 와인 본 매장에서는 ‘Wine & Liquor 페스티벌’ 행사를 연다. 세계 각 국의 유명 레드·화이트·스파클링 와인을 30~5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며, 20만·4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같은 기간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는 ‘빌레로이앤보흐 특별 행사’를 펼친다. 빌레로이앤보흐의 대표 컬렉션인 카살레블루·뉴웨이브·프렌치가든·아우든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여름 시즌 특별 행사도 열린다. 지하1층 이벤트 홀에서는 30일까지 ‘텐디 여름 슈즈 인기상품전’을 연다. 탠디 여성화와 남성화를 할인가로 판매하며, 특가상품도 선보인다.

최우제 롯데백화점 대전점장은 “리오프닝 이후 처음 맞는 여름휴가에 맞춰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다양한 상품과 사은행사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휴가를 준비하는 설렘으로 기분 좋은 쇼핑을 하시고 행복하고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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