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열애설 즉각부인, 뷔-제니 열애 기정사실화
방탄소년단 멤버 RM의 열애설을 소속사가 적극부인하고 나선 가운데, 멤버 뷔에게로 시선이 쏠렸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 산하 빅히트 뮤직은 24일 RM의 열애와 결혼설을 부인하며 강경대응 방침을 알렸다. 소속사는 “(해당 루머는)사실무근으로 악성 콘텐츠에 대해서는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RM의 열애설은 한 재미 한인 커뮤니티에서 불거졌다. RM이 명문대 출신 여성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것이다.
해당 글 작성자는 자신이 RM과 결혼하는 해당 여성 후배로부터 직접 전해들었다고 주장했다. 후배와 RM은 2014~2015년쯤 팬미팅 현장에서 만났다고도 부연했다. 작성자는 후배와 나눴다고 주장하는 메시지 일부도 공개했다.
RM의 결혼설이 급속도로 확산되자 소속사가 즉각 대처에 나서면서 재확산을 방지한 것이다. 이에 대한 소속사의 입장이 나오자 일부 팬들은 멤버 뷔를 주목했다. 소속사의 대처가 뷔의 열애설 제기 때와는 사뭇 달랐기 때문이다.
뷔는 최근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결별설이 불거진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함께 열애설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 인물이 제주도에서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은 해당 열애설을 뒷받침했다.
뷔와 제니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두고서도 갖가지 해석이 돌았고 이들이 과거부터 열애를 즐겨왔다는 추측도 돌았다. 이에 대해 대중의 시선은 소속사의 입에 쏠렸다.
당시 빅히트 뮤직은 이와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내지 않았다. 소속사의 침묵은 이들의 열애설 파장 확산을 더욱더 부추겼고, 결국 갖가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 현재에도 나돌고 있다.
소속사가 RM의 열애설을 즉각, 그리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나서자 뷔와 제니의 열애설은 오히려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RM과 뷔, 제니 또한 K팝을 대표하는 스타이기에 이들의 열애설에 대한 관심은 끊이질 않을 전망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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