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공인중개사 자격증 따 보려다..책값만 날려"(라디오쇼)

송오정 2022. 6. 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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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다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6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11시 내고향' 코너를 통해 청취자와 전화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내기 공인중개사라는 청취자와 이야기 나누던 박명수는 "(공인중개사 시험이) 어렵다고 들었다"라며 "저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보려고 책을 사서 봤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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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박명수가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다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6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11시 내고향' 코너를 통해 청취자와 전화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내기 공인중개사라는 청취자와 이야기 나누던 박명수는 "(공인중개사 시험이) 어렵다고 들었다"라며 "저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보려고 책을 사서 봤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못 하겠더라. 민법, 공법 별 게 다 있더라. 어우 책값만 날렸다"라고 질색하며, 어려운 공부를 해낸 청취자를 극찬했다.

이어 청취자가 "남편이 많이 도와줬다. 본인이 열심히 일을 하지만 저도 일을 하면 많이 도움이 되기 때문에 본인이 더 적극적으로 도와줬다"라고 하자, 박명수는 "그렇다.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니까 나 같아도 발 벗고 나선다. 와이프가 벌어오면 힘이 된다"라며 청취자와 유쾌하게 웃었다.

(사진= 뉴스엔DB)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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