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관광 홍보 맡겨주세요"..글로벌 대학생 SNS기자단 활동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2. 6. 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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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국내외 대학생들로 구성된 누리소통망(SNS) 기자단이 경남 관광 알리기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경남·부산·울산에 있는 국내 대학생 14명과 외국인 유학생 4명 등 5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18명으로 구성된 기자단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매달 1회씩 도내 주요 관광콘텐츠를 취재한 뒤 누리소통망에 실시간으로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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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국내외 대학생들로 구성된 누리소통망(SNS) 기자단이 경남 관광 알리기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경남·부산·울산에 있는 국내 대학생 14명과 외국인 유학생 4명 등 5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18명으로 구성된 기자단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매달 1회씩 도내 주요 관광콘텐츠를 취재한 뒤 누리소통망에 실시간으로 홍보한다.

기자단원에는 취재활동 경비를 지원하고 연말에 활동인증서를 수여한다. 영상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춰 매달 우수 영상을 제작한 기자단원에게 상품을 지급한다.

올해로 9기째를 맞는 기자단은 이날 양산 대운산 '숲애서 휴양관'에서 발대식과 함께 사전 교육을 받았다. 도는 8월까지 기자단을 추가로 모집한다.

경남도 심상철 관광진흥과장은 "대학생 누리소통망 기자단은 경남홍보뿐만 아니라 참가하는 대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경남의 숨은 매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잠재적인 관광 홍보대사로 양성하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관광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국내 거주 유학생들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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