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6·25전쟁 72주년..굳건한 안보·평화 안착에 초당적 협력"

전민 기자 2022. 6. 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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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6·25전쟁 72주년인 25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 평화 안착에 초당적인 협조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조오섭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평화는 최고의 안보이자 경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러한 시기에 대한민국은 그 무엇보다 안보를 굳건히 해야 한다"며 "그러나 보수 정부를 자처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가 도리어 북의 도발에 안일하게 대처하며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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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떠올리게 하는 현 정세..평화는 최고의 안보이자 경제"
"尹, 北 도발에 안일한 대처로 국민 불안 키워..평화 노력 지속해야"
6·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둔 지난 24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객들이 참배를 하고 있다. 2022.6.2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6·25전쟁 72주년인 25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 평화 안착에 초당적인 협조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조오섭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평화는 최고의 안보이자 경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72년이 지났지만 한반도는 아직도 전쟁의 비극을 끝내지 못하고 있다"며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과 미국-중국의 패권 경쟁,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는 냉전시대를 떠올리게 한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시기에 대한민국은 그 무엇보다 안보를 굳건히 해야 한다"며 "그러나 보수 정부를 자처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가 도리어 북의 도발에 안일하게 대처하며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권이 바뀌었지만 굳건한 국방태세만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되어야 한다"며 "남과 북이 대화의 물꼬를 다시 틔우고, 손에 잡히는 평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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